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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팁 소식통

회사 동료 발렌타인데이 팁; 1인당 천원+정성으로 준비하기

매년 214일은 발렌타인데이입니다. 여자가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지만, 올해 회사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주기로 계획했어요. 원래 이런 기념일을 잘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난 빼빼로데이 때 챙겨주셔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챙기기로 했습니다.

 

이마트 초콜릿
초콜릿 소분할 봉투; 다이소 천원

일단 이마트로 갔습니다.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피넛 초코바, 노브랜드 쿠키 앤 크림 초코바, 미니 멘토스, 마켓오 초콜릿 4묶음을 구매했습니다. 마켓오 초콜릿은 3+1 행사를 진행 중이어서 4개를 4,500원에 구매했습니다. 1 묶음당 1,125원에 구매했다고 보면 됩니다. 초콜릿은 총 11,725 들었습니다. (마켓오 초콜릿을 1묶음이 남아서 그 가격은 제외했습니다) 그리고 다이소에서 초콜릿을 담을 투명 봉투 15매를 1,000원에 구매했습니다. 구매한 초콜릿을 적당량 소분해서 모두 12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. 봉투랑 초콜릿 비용을 합산하면, 한 명의 선물에 천원 정도 들었습니다.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 맞죠?

발렌타인데이 선물 12개 완성

완성된 모습은 이렇습니다. 정성이 가득해 보여서 좋아요. 제 소속 팀분들에게 줄 아이들은 집에 있던 목캔디와 하리보 젤리도 넣어줬습니다. 내용물이 다르니 표시를 위해 마켓 오 초콜릿에 붙어있던 리본을 달았습니다. 내일 다들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.